미국 정부가 중국과 연계된 자금세탁 세력이 멕시코 마약조직과 협력했을 가능성을 시사하는 정황을 잡은 것으로 전해졌다.
파이낸셜타임스에 따르면 미국 재무부 금융범죄단속네트워크(FinCEN)는 2020년 1월부터 2024년 12월 사이 3천120억달러(약 432조원) 규모 의심스러운 거래가 보고됐으며 이는 중국계 자금 세탁 네트워크와 관련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고 28일(현지시간) 밝혔다.
재무부에 따르면 멕시코와 중국 자금세탁 조직의 연계에는 마약 거래 억제를 위해 달러 예금을 제한하는 멕시코 법률이 한 몫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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