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미시 커, 우상혁 결장한 다이아몬드리그 파이널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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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미시 커, 우상혁 결장한 다이아몬드리그 파이널 우승

2024 파리올림픽 챔피언 해미시 커(뉴질랜드)가 2025 세계육상연맹 다이아몬드리그 파이널 우승을 차지했다.

다이아몬드 리그 남자 높이뛰기는 각 대회에서 상위 8위 안에 든 선수들에게 순위별 포인트가 부여된다.

우상혁은 로마, 모나코 다이아몬드리그를 통해 랭킹 포인트 16으로 6위에 올라 파이널 진출권을 따냈지만, 지난 10일 독일 하일브론 국제 높이뛰기 대회 경기 당일 종아리에 불편함을 느껴 휴식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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