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인·대기업 회장 노려 '640억원 편취 시도'…해킹 총책 구속송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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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인·대기업 회장 노려 '640억원 편취 시도'…해킹 총책 구속송치

경찰은 다수의 누리집 등을 해킹해 연예인과 대기업 회장 등을 상대로 640억원가량을 편취하려고 시도한 해킹 조직의 총책급 전모(34)씨를 구속 상태로 검찰에 넘겼다.

가장 많은 금액을 편취당한 피해자는 213억원가량의 가상자산을 탈취당한 것으로 확인됐다.

일당은 해킹 등을 통해 한국인 피해자 258명의 다수의 개인·금융·인증정보를 탈취해 범행대상으로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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