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대표팀 미드필더 이강인(파리 생제르맹·PSG)과 중앙수비수 김민재(바이에른 뮌헨)이 ‘별들의 잔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무대에서 두 시즌 연속 맞대결을 펼친다.
이강인이 소속된 지난 시즌 챔피언 PSG는 김민재가 뛰는 독일 명문 뮌헨과 같은 조에 편성됐다.
지난 시즌 리그 페이즈 5차전에서 맞붙었을 때, 김민재는 선발 출전해 전반 38분 결승골을 넣으며 뮌헨의 1-0 승리를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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