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킹 피해상담 3년 새 폭증... 미성년자 피해도 11배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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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킹 피해상담 3년 새 폭증... 미성년자 피해도 11배 증가

최근 스토킹 살인 사건이 잇따르는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소병훈 의원(국회 보건복지위원회·경기광주시갑)이 제출받은 여성가족부 ‘여성긴급전화1366 피해상담 현황’에 따르면, 지난 3년간 전체 상담 건수는 2021년 313,868건에서 2024년 293,407건으로 줄었지만, 스토킹 피해상담은 같은 기간 5.4배로 급증했다.

경찰청 112에 신고된 스토킹 범죄는 ▲2021년 14,509건 ▲2022년 29,565건 ▲2023년 31,824건 ▲2024년 31,947건으로 증가했으며, 올해 상반기만 17,898건에 달한다.

2021년 10월 스토킹처벌법 시행 이후 잠정조치 신청 건수는 ▲2021년 1,059건 ▲2022년 7,441건 ▲2023년 10,130건 ▲2024년 11,775건으로 증가했으며, 올해 상반기에도 이미 6,160건이 접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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