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양식품(003230)이 2분기 일시적인 비용 증가로 숨 고르기에 들어갔지만 3분기부터는 다시 본격적인 성장 궤도에 오를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2분기에 선제적으로 쌓아둔 미국 재고가 본격적인 판매로 이어지고 7월부터 가동에 들어간 밀양 2공장이 늘어나는 수요에 대응하며 2분기에 집중됐던 마케팅 비용이 100억원대 후반으로 감소할 것이라고 예상되기 때문이다.
김 연구원은 "2분기 이익이 소폭 정체되었으나 3분기부터 다시 분기 대비 영업이익 증가 국면이 예상된다"며 "견조한 펀더멘털을 고려해 목표주가를 상향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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