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아산시는 지난달 집중호우로 운영이 중단됐던 영인산자연휴양림에 대한 긴급 복구를 마치고 다음 달 2일부터 운영을 재개한다고 29일 밝혔다.
영인산자연휴양림은 지난달 17일 집중호우로 인한 산사태 피해 발생 후 2차 피해 방지와 이용객 안전 확보를 위해 전 시설의 운영을 잠정 중단했다.
운영을 재개하는 시설은 숙박시설(숲속의 집·숲속 야영장), 영인산 수목원, 영인산 산림박물관이며 숙박시설은 매월 첫째 주 월요일, 박물관은 매주 첫째 주 월요일에 정기 휴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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