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 '김정은 방중' 대내 매체 통해 주민에게도 알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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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김정은 방중' 대내 매체 통해 주민에게도 알려

북한이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중국 승전 기념행사 참석 일정을 발표한 후 하루 만에 주민들에게도 알렸다.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29일 1면 제호 아래에 상자형 기사로 김 위원장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초청에 따라 다음 달 3일 '중국 인민 항일전쟁 및 세계 반파시스트전쟁(제2차세계대전)' 승리 80돌 기념행사에 참석하기 위해 곧 중국을 방문한다고 보도했다.

북한 관영 라디오 조선중앙방송도 이날 오전 같은 내용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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