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는 주민등록 사실 방문 조사 때 ‘명부 가림막’을 사용해 다른 가구의 정보 노출 막겠다고 29일 밝혔다.
명부 가림막과 재방문 안내 포스트잇엔 성남시 마크가 찍혀 있으며, 오는 9월 1일부터 10월 23일까지 시행하는 주민등록 사실 방문 조사 때 활용된다.
시 관계자는 “주민등록 조사 세대 명부엔 페이지 당 12가구의 정보가 길게 나열돼 본의 아니게 아래 위에 쓰인 다른 세대의 조사 내용을 볼 수 있다”면서 “다른 사람의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적극 행정 추진 방안의 하나로 명부 가림막을 제작하고, 나아가 주민 편의를 위해 재방문 안내 메모지도 자체 제작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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