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후, MLB 진출 후 첫 끝내기 안타…샌프란시스코 5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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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후, MLB 진출 후 첫 끝내기 안타…샌프란시스코 5연승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이정후가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진출 후 처음으로 끝내기 안타를 쳤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이정후는 29일(한국 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의 오라클파크에서 열린 2025 MLB 시카고 컵스와의 홈 경기에서 7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2안타 1타점으로 샌프란시스코 승리에 앞장섰다.

이정후의 끝내기 안타로 대주자 크리스턴 코스가 홈을 밟으면서 샌프란시스코는 4-3으로 승리하며 5연승을 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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