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민준은 28일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의 시즌 13차전에 선발 등판해 1⅔이닝 4피안타(1피홈런) 4사사구 3탈삼진 6실점(4자책)으로 패전투수가 됐다.
사령탑은 상황에 따라서 3연투도 가능하다는 뜻을 내비쳤지만, 최민준이 최대한 많은 이닝을 책임지길 바랐다.
28일 경기를 앞두고 취재진과 만난 이숭용 SSG 감독은 "늘 (최)민준이가 던질 때 상황이 그런 것 같다"며 "불펜이 3연투도 가능하지만, 웬만하면 이기는 경기에서 써야 한다고 생각한다.그래서 민준이가 좀 버텨줘야 하지 않나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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