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3 학살 이끈 초대 경무부장 임명된 날짜 '경찰의 날' 변경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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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 학살 이끈 초대 경무부장 임명된 날짜 '경찰의 날' 변경되나

현재 '경찰의 날'은 제주4·3 학살을 이끈 조병옥 경무부장이 임명된 날짜로 이를 변경하는 것은 역사 바로 세우기 차원의 의미가 있다.

더불어민주당 임호선(증평·진천·음성) 의원은 경찰의 날을 임시정부 경무국(초대 경무국장 백범 김구 선생) 창설일인 8월12일로 규정하는 내용을 담은 '국가경찰과 자치경찰의 조직 및 운영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28일 밝혔다.

임 의원은 "헌법전문의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법통을 이어받은 대한민국의 경찰은 우리 헌법 가치와 역사적 정통성에 부합해야 한다"며 "반드시 법률이 개정되어 내년에는 '경찰의 날 81주년 기념식'이 아니라 '경찰의 날 106주년 기념식'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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