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중 곽 감독이 주애의 가능성을 알아봤다면, 방효린의 가능성을 알아본 건 ‘애마’ 이해영 감독이다.
방효린은 주애처럼, 선배 이하늬에게도 밀리지 않는 힘 있는 연기로 극을 이끈다.
이 감독 또한 “방효린은 주애 그 자체였다”며 “연기를 보다가 내가 주책맞게 엉엉 울었다.그가 하는 연기가 진짜라는 감동이 컸다”고 치켜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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