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극마크는 꿈" 카스트로프, 독일 국기 삭제했다…SNS 프로필에 태극기만 '펄럭'
대한민국 축구 역사상 첫 국외 출생 혼혈 태극전사인 옌스 카스트로프(보루시아 묀헨글라드바흐)가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프로필에서 독일 국기를 지웠다.
한국과 독일 국적을 모두 갖고 있는 카스트로프는 평소 자신의 SNS 프로필에 태극기와 독일 국기 이모티콘을 게시했다.
국외 출생 혼혈 선수가 대표팀에 선발된 건 한국 축구 역사상 카스트로프가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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