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격과 공포의 타자 박찬형…“대한민국서 제일 잘 친다. 뭘 던져야 되나” 극찬에 고의4구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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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격과 공포의 타자 박찬형…“대한민국서 제일 잘 친다. 뭘 던져야 되나” 극찬에 고의4구까지

롯데 박찬형이 28일 사직구장에서 열린 KT와 홈경기 연장 10회말 동점 솔로포를 친 뒤 주먹을 불끈 쥐고 있다.

“투수들은 ‘뭘 던져야 하나’ 싶을 거예요.” 롯데 자이언츠 박찬형(23)은 28일 사직구장에서 열린 ‘2025 신한 SOL 뱅크 KBO리그’ KT 위즈와 홈경기에 리드오프 3루수로 선발출전해 2-2로 맞선 연장 11회말 2사 1·3루서 자동 고의4구를 얻어냈다.

롯데 박찬형이 28일 사직구장에서 열린 KT와 홈경기 연장 10회말 동점 솔로포를 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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