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계 미국 연방 상원의원인 앤디 김 의원(민주ㆍ뉴저지)은 지난 25일(현지시간) 백악관에서 열린 한미정상회담에 대해 "양국 대통령 사이의 강한 업무관계(working relationship)를 보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정상회담에 앞서 지난 18일 서울에서, 지난 24일 워싱턴에서 각각 이 대통령과 만났던 김 의원은 "개인적, 전략적 차원에서 (트럼프 대통령과의) 관계 구축에 집중할 것"을 이 대통령에게 조언했다고 소개했다.
김 의원은 "상원의 (일부) 양당 의원들과 대화했는데 (한미정상회담에 대해) 매우 긍정적이라고 생각했다"며 "그들은 이 대통령이 트럼프 대통령 및 백악관과의 관계를 잘 만들어갈 수 있었다고 느꼈다.실질적인 관계가 구축될 수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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