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열도가 폭염에 시달리면서 오랜 기간 선호됐던 '남향 주택' 대신, '북향 주택'이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일본 부동산 사이트 '스모(SUUMO)' 조사에 따르면, 도쿄 23구 내 북향 임대료는 남향보다 평균 약 13% 저렴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일본건축학회 조사에서는 여름철 북향 주택의 실내 온도가 남향보다 평균 3.8도 낮은 것으로 확인됐고, 이 온도가 에어컨 사용량을 줄여 전기요금 등 공과금 절감 효과로 이어진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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