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의 간병을 도맡고 있는 큰언니가 어머니의 생계 급여 통장을 독단적으로 관리하고 있어 불만이라는 한 여성의 사연이 전해졌다.
이렇듯 큰언니가 개인 지출까지 어머니 카드로 해결하는 모습에 동생들은 불만을 표출하려 했지만, 둘째 오빠는 "큰누나가 엄마 간병 못하겠다고 하면 둘째인 내가 챙겨야 한다"며 그냥 넘어가자고 했다.
A씨는 "큰언니가 관리하는 어머니 돈이 4년 동안 1200만원이 조금 넘는 걸로 알고 있는데, 그동안의 지출이나 잔액은 형제 중 아무도 모른다"면서 "큰언니가 다른 자식들보다 어머니에게 더 신경 쓰는 건 알지만 돈 문제인 만큼 동생들에게 지출 내역을 알려야 하지 않을까 싶다.어떻게 해야 하냐"며 조언을 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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