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 기대주 김유재(수리고)가 2025~2026 국제빙상경기연맹(ISU) 피겨스케이팅 주니어 그랑프리 2차 대회 쇼트프로그램에서 5위에 올랐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김유재는 28일(한국 시간) 튀르키예 앙카라 우미트코이 아이스 스케이팅 콤플렉스에서 열린 대회 쇼트프로그램에서 기술점수(TES) 36.05점, 예술점수(PCS) 26.47점으로 62.52점을 받아 5위에 자리했다.
체인지 풋 콤비네이션 스핀을 최고 난도인 레벨4로 처리한 김유재는 10%의 가산점이 붙는 연기 후반부에서 트리플 루프를 실수없이 뛰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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