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14일 대구 삼성 라이온즈와 3연전(3경기 3승) 이후 2주 만에 위닝시리즈(3연전 중 최소 2승)를 달성했다.
쐐기포를 날린 오선우(5타수 2안타 1홈런 1타점 1득점), 최형우 3타수 1안타 1홈런 2타점 2볼넷 1사구 2득점)도 팀 승리에 기여했다.
2회초 선두타자 김석환이 안타를 치고 나갔고, 한준수의 삼진, 김호령의 볼넷, 박찬호의 볼넷 이후 1사 만루에서 위즈덤이 1타점 희생플라이를 날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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