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프 블라터 전 국제축구연맹(FIFA) 회장과 미셸 플라티니 전 FIFA 부회장의 공금유용 의혹 사건이 10년 만에 전부 무죄로 종결됐다.
검찰은 2011년 당시 블라터 회장이 플라티니 부회장에게 공금 200만 스위스프랑(34억5천만원)을 자문료 명목으로 부당하게 지급했다고 봤다.
당시 유럽축구연맹(UEFA) 회장이던 플라티니는 블라터의 후임 FIFA 회장에 도전했다가 FIFA에서 징계를 받아 출마가 무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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