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소속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위원들은 28일 12·3 비상계엄 관련 범죄 혐의를 다루는 '내란특별재판부'를 신속히 설치하기로 결의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간사인 김용민 의원 등 민주당 법사위원들은 이날 인천 중구 파라다이스시티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정기국회 대비 국회의원 워크숍 분임토론 직후 기자들과 만나 "내란특별재판부 설치를 신속히 하기로 결의했다"고 했다.
3대 특검 종합대응특별위원회 총괄위원장인 전현희 의원은 '내란특별재판부에 대한 법사위 결의 말고 당 지도부 입장도 있느냐'는 질문에는 "법사위에서 심도 있는 논의를 했고 특별재판부 필요성에 대부분 의원이 공감했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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