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는 28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에너지 장관회의에서 핵심 의제인 전력망·에너지 안보, 안정적인 전력 공급 확대, 인공지능(AI) 기반 에너지혁신에 대해 글로벌 공감대를 형성한 공동 선언문(Joint Statement)이 타결됐다고 밝혔다.
APEC 에너지장관회의, 청정에너지장관회의(CEM), 미션이노베이션(MI) 장관회의 등 3개 에너지장관회의와 국제기후산업박람회를 함께 추진했다.
김정관 산업부 장관은 "에너지 슈퍼위크는 한국이 리더쉽을 발휘해 국제사회에서 에너지 분야 핵심의제를 이끌어 내고 공감대 형성을 주도했다는 점에서 매우 큰 의의가 있다"며 "에너지고속도로 구축, 재생에너지 보급 확대, 차세대 전력망 구축 등 새정부 에너지 정책방향을 더욱 발전시켜 국제사회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모두서치”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