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에 거점을 두고 기업형 구조로 운영된 보이스피싱 조직에 가담한 한국인 2명이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았다.
이들은 현지 콜센터 조직에서 국내 인력을 모집하거나 범행에 관여한 혐의로 서울동부지검 보이스피싱 범죄 정부합동수사단(합수단)에 의해 지난달 구속기소됐다.
재판부는 피고인들이 조직적 사기 범행에 가담한 점을 중대하게 판단했으며, 범행을 인정하고 수사에 협조한 정황 등을 참작해 형량을 정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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