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물리치료사협회 경기지부는 의왕시보건소와 함께 의왕시 관내 6개 초등학교 학생 중 Cobb’s angle 8~15도 이상의 경증 척추측만증이 확인된 학생을 대상으로 척추측만증 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28일 밝혔다.
지난 7월부터 9월까지 의왕시보건소에서 주 2회, 회당 2시간씩 총 14회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에는 학생 20명이 참여했다.
이번 사업은 성장기 아동의 척추측만증을 조기 발견하고 관리해 성인기에 발생할 수 있는 근골격계 질환을 예방하는 데 중요한 기반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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