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연찬회에서 장동혁 신임 대표를 향해 “지지층의 극우 지수가 높다”며 “지지층을 배반하는 정치를 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박 교수는 특히 당심-민심 괴리와 관련해 국민의힘 지지층의 극우화를 제시하며 “최근 극우 조사에서 민주당 지지자는 극우 수치가 4.5가 나온 반면, 국민의힘 지지자는 6.0으로 평균보다 높았다”며 “‘상황에 따라 독재가 나은가’라는 질문에도 그렇다고 한 평균 비율이 14%인데, 국민의힘 지지자들 중 23.7%가 그렇다고 답했다”고 문제 삼았다.
박 교수는 “가치 지향이 다른 수도권 보수와 영남 보수를 분리해야 한다”며 “수도권과 비수도권의 견해는 당연히 다를 수밖에 없고, 지지 기반도 달라 다른 선택을 할 수밖에 없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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