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 시민들의 삶을 보듬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추경예산안을 편성했다.
안양시는 28일 제2회 추경예산(1조8천274억원)보다 12.57% 증액된 2조571억원 규모의 ‘2025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시의회에 제출했다.
어르신 교통비 지원(8억 7천만원), 비산대교 환경개선 공사(8억원), 평촌대로 일원 도로포장 정비(6억원) 등 시민들의 안전하고 편리한 이동을 위한 예산이 편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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