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희 여사의 각종 의혹 사건을 수사 중인 특별검사팀이 통일교 금품수수 의혹을 받는 권성동 국민의힘 의원의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특검은 권 의원이 한학자 통일교 총재로부터 현금이 든 쇼핑백을 받았다는 의혹도 들여다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검은 또 윤 전 본부장과 건진법사 전성배씨가 공모해 지난 2023년 3월 국민의힘 전당대회를 앞두고 통일교 교인들을 입당시켰다는 의혹도 수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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