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천 억원에 달하는 범죄수익을 세탁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40대가 일부 범죄 사실에 대해 무죄를 선고받자 검찰이 항소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부산지검은 최근 범죄수익은닉의규제및처벌등에관한법률 위반 등의 혐의로 기소돼 1심에서 징역 10년6개월을 선고받은 A(40대)씨에 대해 항소를 제기했다고 28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A씨는 불법 도박사이트 운영자의 의뢰를 받아 범죄수익 2000억원 상당을 부동산에 투자하는 등 자금을 세탁한 혐의로 2023년 11월24일 기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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