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중 무역 협상 중국 측 대표 가운데 한 사람인 리청강 중국 상무부 국제무역담판대표 겸 부부장(차관)이 미국을 방문한다고 중국 상무부가 28일 밝혔다.
허융첸 중국 상무부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리 부부장이 24∼27일 캐나다를 방문해 중국-캐나다 경제·무역 연석위원회를 공동 주재했다며 "이후 리 부부장 일행은 미국 워싱턴DC로 가서 미국 당국자들을 만날 것"이라고 말했다.
허 대변인은 "중국은 미국과 함께 중미 경제·무역 협상 메커니즘의 역할을 계속 잘 발휘하면서 평등한 대화·협상으로 문제를 해결할 용의가 있다"면서 "중미 경제·무역 관계의 건강하고 안정적이며 지속 가능한 발전을 함께 수호할 용의가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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