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의 한 경제학 교수 A씨는 “7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2.1%로 소폭 낮아지고 근원물가 상승률(식료품·에너지 제외 지수)이 2.0%를 유지하면서 국내 물가가 안정세에 들어섰다”며 “내달 미국 금리 인하가 예고된 만큼 선제적 인하 가능성도 거론됐지만, 가계부채가 최대 위기로 감지돼 동결을 택한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 중 주택담보대출은 48조 8123억 원으로 무려 13.2% 불어나 가계대출 잔액의 64.7%를 차지했다.
지역 중견 건설사 관계자는 “PF대출 부담도 있고 미분양도 빠져나가야 한다.금리 인하가 꼭 필요하다”라며 “이번엔 동결됐지만 10월에는 반드시 내려갈 거라고 믿는다”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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