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상주의 한 중학교 씨름부 감독 A 씨가 대한씨름협회에서 제명됐다.
28일 대한씨름협회에 따르면 전날(27일) 경북씨름협회 스포츠공정위원회는 A 씨에 대한 심의결과 최고 수위 징계인 제명을 결정했다.
A 씨는 지난 6월 5일 학교 씨름장에서 2학년 선수의 머리를 삽으로 내려치는 폭행을 가한 혐의로 물의를 빚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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