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삼척 삿갓봉에서 불이 나 5시간 30여분 만에 꺼졌다.
28일 소방 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39분께 삼척시 가곡면 삿갓봉 정상 인근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를 접수했다.
같은 시간 인근에서 60대 A씨가 벌목 작업 중 나무에 맞아 심정지 상태로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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