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훈식 "와일스 실장과 허심탄회하게 얘기…마지막엔 웃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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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훈식 "와일스 실장과 허심탄회하게 얘기…마지막엔 웃어"

순방에서 돌아온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이 28일 한·미 정상회담을 앞두고 양국 비서실장 간 '핫라인'을 구축한 뒷이야기를 전했다.

강 실장은 이재명 대통령과 트럼프 대통령의 정상회담 약 2시간 전 와일스 실장과 회담을 가졌다고 밝혔다.

두 비서실장의 물밑 조율 덕에 정상회담은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마무리될 수 있었고, 강 실장은 와일스 비서실장에게 영어로 짧게 "좋은 대화였다.고맙다"고 인사를 건네자 와일스 실장이 웃음으로 화답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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