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K리그1에서 선두 독주 중인 전북 현대와 사령탑 교체 이후에도 쉽게 분위기를 바꾸지 못하는 디펜딩 챔피언 울산 HD가 시즌 3번째 '현대가(家) 더비'를 펼친다.
두 팀의 올해 첫 맞대결에서는 울산이 보야니치의 결승 골을 앞세워 1-0으로 이겼고, 17라운드에서는 전북이 3-1로 역전승을 거둔 바 있다.
김판곤 감독이 물러나고 신태용 감독이 부임한 뒤 첫 경기인 9일 제주 SK전에서 1-0으로 이겨 공식전 12경기 만에 승리를 따냈으나 이후 16일 수원FC에 2-4, 24일 FC서울에 2-3으로 져 연패에 빠지며 여전히 어려운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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