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 탐라대학교 부지를 우주산업 거점으로 조성하는 '하원테크노캠퍼스 도시첨단 산업단지' 개발이 환경적·절차적 문제가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노동당 제주도당과 정의당 제주당, 제주녹색당, 우주군사화와로켓발사를반대하는사람들은 28일 제주도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물, 환경, 절차, 군사화 등 총체적 난국인 하원테크노캠퍼스 사업을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제주도는 지난달 25일 이 사업의 개발계획설명서와 전략환경영향평가 초안을 공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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