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블TV 가입자는 TV홈쇼핑에서 가장 활발히 구매하는 핵심 고객층이지만, 가입자당 송출수수료는 여전히 유료방송 플랫폼 중 최저 수준에 머무는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홈쇼핑-유료방송 분쟁 해소 및 합리적 해결 방안 모색' 특별세미나에서 발제를 맡은 정윤재 한국외국어대학교 교수는 "케이블TV는 소비자 기여도 대비 낮은 송출수수료를 받고 있다"며 "실제 구매 행태와 행동 패턴을 반영한 합리적 산정 체계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조사에 따르면 케이블TV 8VSB 가입자는 월평균 2.2회 홈쇼핑 상품을 구매해 △QAM(1.8회) △IPTV(1.7회) △위성방송(1.7회)보다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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