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N 르포] “우리 지구 지켜주길”...폭염 속 모인 시민들, 9·27 기후행진 선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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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N 르포] “우리 지구 지켜주길”...폭염 속 모인 시민들, 9·27 기후행진 선포

현장에서 청년 신혜슬(20대)씨는 “기후위기는 더 이상 언젠가 닥쳐올 미래의 문제가 아니라 지금 당장 우리의 목을 옥죄는 생존의 문제”라며 “이제 여름과 겨울은 갈수록 가혹한 계절이 되고 있다.그건 이 자리에 계신 모두가, 그리고 이곳을 지나가시는 시민분들도 느끼고 계실 것”이라고 외쳤다.

이어 “이번 여름도 우리 사회는 역대급 폭염과 폭우를 겪었다”며 “온실가스 감축과 사회 전환이 지체되고 기후위기가 가속화되면서 일터와 삶터에서 사람들이 쓰러지고 있다.지금이야말로 기후정의를 위해 우리가 행동해야 할 때”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녹색 크레파스로 칠한 종이박스 조각에 흰색 문구로 ‘CLIMATE JUSTICE(기후정의)’를 적고 구호를 외치던 박이을(9)군은 “지구가 깨끗하고 나무가 많아졌으면 좋겠다”며 기후행진 선포식 참여 목적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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