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일 외교당국이 27~28일 일본 도쿄에서 '제4차 북한 사이버 위협 대응 한미일 외교당국 간 실무그룹 회의'를 개최했다.
3국은 북한의 가상자산 탈취 및 세탁, IT 인력 활동 등 불법 사이버 활동 동향에 대한 평가를 공유하고 한미일 공조를 통한 효과적인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아울러 이번 회의를 계기로 3국은 지난 26일 사이버보안기업 맨디언트와 협력해 북한 IT 인력 위협 대응을 위한 민관 합동 행사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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