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축구 이적시장 소식을 잘 아는 ‘디 애슬레틱’ 데이비드 온스테인 기자는 “크리스탈 팰리스가 겨냥한 또 다른 선수는 울버햄튼 공격수 황희찬이다”라며 “황희찬에 대한 (두 구단의) 합의는 아직 없다.하지만 크리스탈 팰리스는 울버햄튼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타협을 이끌어내는 걸 목표로 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영국 ‘몰리뉴 뉴스’는 “거래가 원활히 진행될 가능성을 높이는 요소 중 하나는 전 울버햄튼 스포츠 디렉터 맷 홉스가 현재 크리스탈 팰리스에 있다는 점이다”라며 “모든 관련 당사자가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황희찬의 이적을 완료할 것으로 보인다.울버햄튼은 대체 선수 영입을 서둘러야 한다”라고 더했다.
‘Voetbal International’은 “PSV는 완전 영입 옵션이 포함된 임대 계약을 고려할 것으로 보인다.울버햄튼이 황희찬을 보내줄지가 관건이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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