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은 28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다음 달 중국 전승절 열병식 참석을 사전에 인지하고 있었다며 이 정보가 한미 정상회담의 긍정적 흐름에도 영향을 미쳤다고 설명했다.
수지 와일스 미국 대통령 비서실장과의 면담 추진에는 이재명 대통령의 판단이 있었다는 뒷이야기도 밝혔다.
강 실장은 25일(현지시간) 오전 10시30분부터 40여분 간 와일스 실장과 면담했다며 "대화가 나름 이뤄졌고 우리가 뭐가 답답하고 어려운지, 미국측은 뭘 원하는지 비교적 허심탄회하게 이야기할 수 있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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