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훈식 대통령실 비서실장은 28일 한미정상회담을 앞두고 수지 와일스 미국 백악관 비서실장과 만나 오해를 해소한 과정을 전하며 눈길을 끌었다.
강 실장은 이날 오후 용산 대통령실 기자간담회에서 지난 25일(현지시간) 이재명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의 정상회담 전 와일스 비서실장과 가진 40분간 회동에 대해 설명했다.
정상회담 종료 후 강 실장은 영어로 와일스 실장에게 “좋은 대화였다”고 말했고, 와일스 실장은 웃음으로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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