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대 드론작전사령관이 28일 조은석 내란특별검사팀의 조사 도중 특검팀이 제시한 증거의 확보 경위 등을 문제 삼으며 반발해 조사가 중단됐다.
김 사령관은 평양 무인기 작전 관련 외환·이적 의혹의 '키맨'으로 꼽히는 인물로, 특검팀은 이날 오전 10시께부터 김 사령관을 피의자 신분으로 재소환해 조사 중이었다.
앞서 특검팀이 지난 20일 수사 내용과 군사기밀 유출을 이유로 김 사령관 변호인의 조사 참여를 중단시킨 이후 첫 조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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