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전역의 한글학교 청소년들이 파리에 모여 한글과 한국문화를 배우고, 뿌리와 정체성을 확인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둥글게 둥글게 - 놀며 배우는 한글과 한국문화'를 주제로 열린 올해 캠프는 한글 수업과 역사·문화 체험, 전통놀이, 협동 프로그램 등을 통해 참가자들이 자긍심을 키우고 교류를 넓히는 데 중점을 뒀다.
이장석 회장은 "이번 캠프가 차세대 청소년들이 한국의 언어와 문화를 통해 자긍심을 키우고, 유럽 전역에 걸친 네트워크를 확장하는 뜻깊은 계기가 됐다"고 평가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연합뉴스”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