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민폐 촬영? <현혹>팀 쓰레기 무단 투기·변명 논란

디즈니 플러스 드라마 (현혹) 제작진이 제주 숲에서 촬영을 마친 뒤 쓰레기를 남긴 채 떠난 사실이 알려지면서 여론의 뭇매를 맞고 있다.

논란이 커지자 제작진은 “늦게 끝난 촬영 탓에 어두워서 현장을 꼼꼼히 마무리하지 못했다”고 해명했다.

방송사들은 제작비 절감을 이유로 외주 제작을 확대해 왔고, 제작사는 정해진 기간 안에 방대한 분량을 촬영해야 하다 보니 현장 정리나 안전 관리가 뒷전으로 밀린다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