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는 보관 중"...일본서 도요토미 동상 목 잘린 채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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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는 보관 중"...일본서 도요토미 동상 목 잘린 채 발견

12년 전 도요토미 동상을 기증한 지역의 한 자영업자는 “상가 조합으로부터 연락을 받고 (현장을) 확인했을 때 목이 부러져 있었고, 근처에 떨어져 있던 동상의 머리는 조합이 보관하고 있었다”며 “현장을 보고 깜짝 놀랐다.상당한 힘으로 걷어찬 게 아닐까”라고 말했다.

도요토미 동상이 훼손된 상가 입구 교차로에는 다른 인물들의 동상도 세워져 있다.

이 가운데 6년 전에는 노부나가 동상의 팔이 떨어져 나갔고, 3년 전에는 이에야스의 동상도 쓰러진 상태로 발견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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