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강화군은 일출∼일몰로 제한된 강화해역 조업 시간을 확대해줄 것을 국방부에 건의했다고 28일 밝혔다.
강화군은 현행 출입항 시간 규제가 어민 생계를 위협하고 있다며 일출 2시간 전부터 일몰 2시간 후까지 조업을 허용해달라고 요청했다.
강화해역은 과거 군부대 협의를 통해 오전 4시∼오후 8시 출입항이 가능했으나 2022년부터 국방부와 해양경찰청 방침에 따라 시간 기준이 강화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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