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준, 진짜 한국땅 밟나…‘비자발급’ 3번째 소송 승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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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준, 진짜 한국땅 밟나…‘비자발급’ 3번째 소송 승소

병역기피 논란으로 23년간 한국 입국이 막힌 가수 유승준(48·미국명 스티브 유)이 세 번째 비자 발급 소송에서 승소했다.

그런데도 LA 총영사관이 지난해 6월 사증 발급을 다시 거부하자, 유승준은 같은 해 9월 세 번째 거부처분 취소 소송과 함께 법무부를 상대로 한 입국금지결정 부존재 확인 소송을 동시에 제기했다.

이번 판결로 유승준은 연속 세 차례 비자 발급 관련 소송에서 모두 승소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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