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뒤틀린 교육열, 불법전입]③'콩나물시루' 초과밀 교실…공정 무너졌다
불법마저 불사하는 엇나간 부모의 교육열이 낳은 위장전입으로 일선 학교 교실은 '콩나물 시루'가 됐다.
두 초등학교 모두 4학년의 경우 학급당 학생 수가 30명, 28.6명에 이르러 그야말로 '콩나물 시루' 같은 교실에서 수업이 이뤄지고 있다.
학군지라지만 오히려 학급 당 학생 수가 적은 학교보다 공교육의 질이 좋지 않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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