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희 여사의 의혹을 수사하는 민중기 특별검사팀이 오는 31일 건진법사 전성배씨를 추가 소환한다.
전씨는 지난 21일 특정범죄 가중처벌법상 알선수재,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 등으로 구속돼 25일, 27일 각각 소환돼 조사받았다.
그는 2022년 4∼8월께 통일교 측으로부터 '김건희 여사 선물용' 다이아몬드 목걸이, 샤넬백 등과 교단 현안 청탁을 받은 후 이를 김 여사에게 전달해준 혐의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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